장미화 | 춤추는책 | 3,300원 구매 | 100원 7일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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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-06-06
참 열심히 살았구나!
이제 나이가 60이 넘어서고 보니까, 후회도 많고, 부끄러운 행동도 많이 하고 , 때때로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절도 있었다.
정신없이 흘러간 시대를 돌아보면 참 열심히 살아 낸 시간이 었다.
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하니까 인생의 삼분의 이가 지났다고 보면 나에게는 아직도 40년의 세월이 남아 있구나.
인생 뭐 있나! 그냥 사는거지. 나는 오늘도 즐거움으로, 기다림으로, 견딤으로, 열심히 남은 인생을 살아가리라.